창조론, 창조과학
세상은 사실상 여러모로 비상식이 공식적으로 지배하고 있죠. 상식이란 기본 진리, 기본 진실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언어적 표현 자체에도 그것이 거짓이나 모순임을 드러내는 것들이 많이 있죠. 인간이 비상식에 익숙해져 있어 의식하지 못할 뿐이죠.
'... 교'라고 할 때 교 자체가 거짓의 다른 표현에 불과하죠. 교리라는 것도요. 진리는 교나 교리가 될 수 없죠. 구구단은 종교적이거나 교리가 될 수 없습니다. 태양이 존재한다는 것도요.
종교 안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모든 종교는 거짓이죠.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인식이 확장되고 있어 적어도 마음으로는 종교를 떠나 있죠. 다른 필요에 따라 종교조직에 속해 있고 종교인인 것처럼 가장한다 하더라도요. 공신진영에서는 공식적으로 말살된 바 있죠.
창조론이나 창조과학은 신도들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한 발버둥입니다.
론이나 과학은 논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죠.
논리는 개념-추리-판단으로 되어 있고요. 개념 자체를 론이나 과학이라고 할 수 없죠. 또한 개념은 그런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개념을 사용하여 론을 펼치고 과학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것은 이론이나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언어가 그런 것이 될 수 없는 것처럼요.
창조라는 것은 "원인에서 결과가 산출되는 과정"이라는 언어적인 것이며 개념적인 것이죠.
자동차의 존재 자체가 결과이며 그 원인인 생산과정이 있었다는 것은 론이나 과학이 될 수 있는 성격이 아니죠.
창조 자체가 론이나 과학이 될 수 있는 성격이 전혀 아닙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이론을 전개하거나 과학을 하는 것이죠.
창조론이나 창조과학이라는 표현 자체가 그것이 거짓임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것은 무지를 바탕으로 하는 모순된 것입니다. 그것은 증명되거나 증명할 수 있는 성격의 것도 전혀 아닙니다. 그것으로 다른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증명에는 언어와 기호 같은 것이 사용되죠. 그 언어나 기호 자체는 증명의 대상이 전혀 아닌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창조론이나 창조과학은 안타깝고 어리석은, 무지하고 악한 몸부림의 일환에 불과합니다. 창조를 론으로 비하시키고 모독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종교가 특히 기독교가 그 멸망직전에 해보는 무모하고 처절한 외침에 불과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