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성
모든 면에서 영적 원칙들이란 간명합니다. 그것은 자연에 내재된 것이며 창조에 내포되어 있고 창조주에 의해 선언된 것입니다. 그것은 소위 자연의 법칙과 같은 것이어서 인간은 단지 이에 순응하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이 없는 것입니다.
자연의 법칙처럼 오히려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여 가는 것이며 인생의 목적을 성취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많은 법칙(원리, 성질)들을 발견하고 적용해서 문명의 이기를 이루었고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단 그것도 법칙에 거슬러 사용하면 필연적으로 해를 입게 되죠.
인간이 발견할 성질의 것이 아닌 것도 있습니다. 부모의 이름처럼 선언적으로 정해진 것들이죠.
자연의 법칙을 “의식을 가진 존재들의 행동의 결과를 관장하는 영적 우주적 법칙”으로 정의하기도 하는데 영적 법칙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죠. 하나법칙이라는 것이 그에 속하는 것이죠. 진리는 유일하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열적인 모든 것은 거짓이며 악이며 추함이며 더러움이라는 것입니다.
다양성은 분열성과는 전혀 다릅니다. 다양성을 지닌 것은 오히려 동일할 수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으므로 인간이 의식적으로 대응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서로 간에 전혀 대립적이지도 않습니다.
국가나 정부들은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우주에서 유일한 통치권은 창조주의 통치권 하나입니다. 모든 국가들은 악한 존재들이죠. 민족개념도 그렇습니다. 인류는 하나의 혈통입니다. 단순히 혈통적인 촌수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면 민족이라는 것은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가주의나 민족주의도 그러하죠.
숭배의 대상은 창조주로 유일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종교는 거짓일 뿐 아니라 악한 존재입니다.
언어가 다른 것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하나의 완전한 언어를 통일되게 사용하여야죠. 언어가 다양하게 된 것은 법칙 거스름이 그 원인입니다.
다양성과 유일성은 전적으로 인간에게 유익이 되지만 분열성은 불편하고 해를 끼칠 뿐입니다.
분열의 한 파에 속해 있는 것은 모두 죄이고 악입니다.
인간에게 유익을 주는 것은 유일성인 것과 다양성입니다. 학문적 진리, 과학적 진리는 세계 공통으로 유일합니다. a수학지역, b수학지역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좌수학자인데 당신은 우수학자로군 하는 개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단위 같은 것도 통일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시간 단위도 통일되어 있죠. 분이나 초 같은 것으로요.
음악은 하나의 노래로 통일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한한 다양성을 지니고 있죠. 그래도 a음악지역, b음악지역 같은 분열적 개념이란 전혀 없습니다. 이념에 감염되어 있지 않은 순수음악이란 세계 공통입니다. 그것을 표현하는 악보와 같은 체계도 세계 공통이죠.
유일한 것이건 다양한 것이건 분열적인 요소가 끼는 순간 사실 그것은 망쳐지는 것이 됩니다. 선전 선동용으로 사용될 수 있죠. 예술가나 학자들도 이념의 더러운 것에 오염되면 구역질 나는 괴기한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불치병에 걸린 괴물이 되는 것이죠. 분열성에 오염이 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법관들도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해서 심지어 “니가 사람이냐” 하는 지탄을 받는 것입니다. 인간의 입에서도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죠. 의사나 교수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분열성에 오염되면 좀비 같은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가장 직접적으로 분열성 직업을 가진 것이므로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가장 지독한 악취가 나는 존재들이죠.
지구는 전체적으로 심한 악취가 나게 오염되어 있어 직접적으로 그것 때문에 문자적으로 연일 죽어나가고 있죠.
에베소 1:9,10입니다.
자신의 뜻의 신성한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심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정해진 때가 되었을 때에 관리 체제를 마련하셔서 모든 것 곧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유일성, 통일성, 획일성은 다양성과 함께 만물의 한 법칙입니다. 분열성은 그것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입니다.
모든 정파와 종파, 민족, 국가들은 철저하게 분쇄되어 녹아 없어질 것입니다. (베후 3:10,12) 우리 민족, 우리나라라는 것들은 그 표현조차 영구히 없어질 것입니다. 정치나 종교라는 것도요.
분열적인 모든 것은 곧 그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