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어떤 생각이 떠오르고 그에 따른 감정 그것도 격한 감정이 생기고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당혹스러울 수는 있는 것이죠. 그러지 말아야지 해도 앞으로도 그렇게 되는 것을 막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 떠오르게 하거나 떠오르지 않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꿈도 원하지 않는 꿈을 꾸지 않거나 원하는 꿈을 꿀 수도 없죠. 그 밖에도 자기 뜻대로 통제가 되지 않는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통제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선순위에 관한 것입니다. 행복하고 성공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죠.
그러므로 왕국과 그분의 의를 계속 첫째로 구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그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더해 주실 것입니다.(마태 6:33)
왕국과 의를 첫째로 둔다는 의미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영적 도덕적인 것이 삶에 있어서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부터는 개인의 상황에 따른 선택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지적, 정서적, 사회적, 경제적, 신체적 등이죠.
즉 공부를 할 것인가, 음악을 들을 것인가, 친구들과 어울릴 것인가, 일을 할 것인가, 운동을 할 것인가 등등이죠.
그 무엇을 하든 왕국과 의에서 벗어나는 것은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일순위로 시간을 영적인 것에 고정적이고 정규적으로 배정해 놓는 것을 의미하고 무엇을 하든 영적, 도덕적 원칙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 밖에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고전 10:31)
보통 사람들에게는 전혀 적용이 안 되는 것이죠. 산책을 하가나 음악을 듣거나 물건을 살 때에도 창조주의 영광과 관련된 추리를 한다는 것이요.
하느님이 24시간 옆에서 보시고 있다고 할 때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가를 염두에 두는 것이죠. 물론 그분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마라시며 부당한 통제나 제한을 하시지 않습니다.
직업이나 오락, 취미, 독서, 교제를 선택할 때도 습관적으로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인지, 영적으로 해로운 영향을 받거나 영적 일정을 위협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것을요.
매우 생소한 개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런 면에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계획한 바에 따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자신을 다스리는 권한을 사용하는 것이 됩니다. 2순위 이하의 것을 선택할 때 적용하여야 할 원칙이죠.
이렇게 하여 절대적인 관점에서 참되고 선하고 아름답고 성결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