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과 불멸성

by 법칙전달자

영생과 불멸성


만물에는 시작이 있었다는, 창조주만이 시작이 없었다는 사상과 그렇지 않다는 소위 무시무종이라는 사상이 있습니다. 인간이 결론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의식의 중단, 생명의 중단 단지 중단이 아니라 소멸에 대해서 크게 부조리함을 느끼기에 짜낸 생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시점이전에 영원 전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은 수용할 수 있지만 어느 시점 이후에 영원히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 의식과 같은 것이 그렇게 된다는 것을 심리적으로 논리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죠. 생리적으로 뇌과학적으로도 그와 일치합니다.


그런데 어떤 시점이전에는 완전무였다는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무시무종이죠.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윤회의 과정이라는 것이죠. 생명이라는 것이요.


그만큼 인간의 죽음은 대우주의 대오류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가장 큰 모순인 것이죠.


그러나 관련 결론은 말씀에 근거하여 개념적으로 추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생은 상태이고 불멸성은 성질인 것입니다.


종이가 부드럽고 잘 구겨지고 불에 타는 것이라는 것은 종이의 성질입니다.


그러나 종이가 접혀 있는지 펴져 있는지 하는 것은 상태이죠. 그 모양도 그렇습니다. 보통 내모이지만 다른 모양이 될 수 있죠.


처음에 인간은 영생의 전망이 있었습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종이가 펴진 상태이죠. 그 상태가 유지된다면 생명이 유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접히고 구겨진 상태입니다. 죽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영생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상태와 상관없이 종이로서의 기분성질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 성질이 없으면 종이가 아닌 것이죠. 종이라는 것과 분리될 수 없는 그런 속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는 반드시 키나 몸무게를 지니죠. 속성입니다. 키가 없는 인간이란 존재할 수 없죠.


불멸성은 그와 같은 것입니다. 처음에는 창조주만의 속성이죠. 인간이나 천사들은 영생의 상태이긴 하나 불멸성은 아닙니다. 즉 생명을 잃을 수도 있죠. 그리고 다른 동물들은 원래가 멸성입니다. 인간이 감정이입을 사용하여 모든 생명이 불멸이라고 하는 것은 희망사항입니다.


지나갈 때 개미도 밟지 않게 조심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모기도 죽이려 하지 않겠죠. 뭔가 과한 면이 있는 것입니다.


죽는 것과 같은 현상적인 변화는 의식을 가진 존재 이외의 만물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만물은 본시 끊임없이 생성 소멸하는 것이라고 하죠.


그러나 만물의 창조주가 그렇지 않듯이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다른 조건이라야 하죠.


어떤 연구가는 만물이 신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신호는 여섯 가지라고 합니다. 광물, 식물, 동물, 인간, 천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만든 영원 전부터의 존재,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진 신호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신호는 정보와 에너지를 가진 어떤 것이라고 하죠. 성서에 나오는 말씀도 진리의 지식과 풍부한 에너지를 머금고 있는 것이라고 하니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만들어진 순서는 성서에 의하면 천사, 광물, 식물, 동물, 인간이죠.


다른 성질인 것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도 당연합니다.


생명의 존속에 있어서 인간과 동물의 차이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영생은 의식 있는 존재의 상태인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죠. 속성이 아닌 것입니다. 변할 수 있는 것이며 또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접힌 중이는 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구겨진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고 그렇게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창조주의 대속과 하늘정부의 마련에 의해 선택한 인간들은 다시 영생의 전망을 갖게 됩니다. 원래의 구겨짐은 깨끗이 없어지는 것이죠.


그러나 그릇된 선택에 의해 다시 구겨질 수 있습니다. 둘째 사망인 것이죠.


그런데 스스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없게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판정을 받은 사람은 불멸성을 선물로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성서에 기록되어 있기에 알 수 있는 것들이죠.


인간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어떤 좋은 특성을 일시적인 상태로, 현상으로 띄는 정도가 아니라 성질로서, 특성으로 심지어 속성으로 지닐 수 있습니다. 항상 그러하여 변화불가하게요 사랑이라면 영원한 사랑의 존재 그 자체가 되게요.


그런데 사람들의 좋아 보이는 어떤 모습들은 그 사람의 성질도 상태도 아닌 이질적인 외부의 소유물과 같은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자동차나 옷이나 돈과 같은 것이죠. 그 자신의 상태도 아닌 것입니다.


이기적인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와 같은 그런 것이죠.


상태라고 하는 것보다 더 쉽게 변하는 것입니다. 쉽게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죠. 그래도 상태라는 것은 어느 정도 본래적이고 훨씬 지속적입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진지하게 고려하여 추구해야 할 지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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