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말로만’은 완전히 상반된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말로 한 것이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 한 의미이죠. 또 하나는 단지 말을 했을 뿐이고 다른 행동은 하지 않았는데 그 말이 온전히 시행되는 것을 의미하죠. 후자인 경우 초자연적인, 초능력적이라고 하지만 창조자라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입니다.
공약(空約)이라고 하죠. 인간이 정치적으로 한 약속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약이 안 되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잘 되지 않죠. 인간은 어떤 면으로 무지하고 무능할 수밖에 없어 어쩔 수 없습니다.
‘말’을 ‘말씀’이라고 하면 심오한 의미들이 더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조주는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했죠. 말씀을 정의하기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즘은 폭염이고 장마이죠. 그 피해도 나타납니다.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기상현상을 인간은 없앨 수 없습니다. 그 피해를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일 뿐이죠. 그러나 예수는 단지 말씀으로만 폭풍우를 잠잠케 하였습니다.(마태 4:39) 죽어 누워있는 사람에게 단지 일어나라고 했는데 그는 살아났죠.(누가 7:14)
예수는 미래의 천년동안의 통치자가 될 것이었죠. 공약(公約) 성격의 멘트도 당연히 있었을 것입니다. 자연재해, 기상이변, 천재지변 같은 것은 없어질 것이었죠. 질병도가난도 심지어 죽음도 없게 될 것이죠.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말로만 한다면 믿기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단지 말만으로 그런 현상이 실현되는 연출을 한 것입니다. 그런 능력은 공동통치자가 될 그의 제자들에게도 전수되었습니다.
그런 물리적인, 현상적인 변화는 오히려 쉽습니다. 성전을 헐었다면 실제로 3일 만에 완공할 능력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이죠.
그런 경이적인 일들을 보고도 사람들은 마음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선택한 대로 그들은 그런 축복된 일들이 넘치는 곳에서 살지 못하게 됩니다.
성서에 기록된 경이적인 일에 못지않은 경이가 우주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죠. 우리 몸속에서도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포도당이 분해되면서 얻어지는 에너지로 생각도 하고 말도 하고 글을 쓰는 것이죠. 동식물들의 몸에는 세포 분열이라는 기현상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죠.
중력이나 전자 자체도 기적입니다.
비정상적 기상현상이 생기지 않게 하거나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정도는 매우 쉬운 일이죠. 암치료 같은 것도요.
말만으로 즉각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뇌를 바꾸는 일은 그 사람을 죽이고 새로운 인간을 만드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만물의 으뜸 법칙을 창조주가 스스로 파괴할리 없죠.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과 동일한 결과는 실현이 됩니다. 말, 말씀을 접했을 때 사람들이 그에 따라 자신의 뇌, 의식을 바꾸면 그렇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과거의 자신을 죽이고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말씀으로 인간의 뇌를 개조하여 완전한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죠. 세상이 그런 사람들로만 가득 차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의로운 순종적인 사람들로만요.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죠.
영적인 변화가 가장 큰 기적입니다. 사람의 선택으로 자신에게 그런 기적이 일어나게 할 수 있죠. 말씀이 자신에게 그런 변화가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물리적인, 환경적인 변화는 자연스럽고 필연적으로 수반됩니다.
그것은 창조자들이 말로만 쉽게 일어나게 할 수 있는 변화이죠.
진리인 말씀을 알고 적용하는 행복한 선택이야 말로 그런 축복을 누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