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덕(온유)

by 법칙전달자

덕(온유)


덕을 대표하는 특성은 온유(온화, mildness)와 겸손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인격의 기본이기도 하고요. 온화의 그리스어 어원은 ‘프라우스’라고 합니다.


프라우스에는 부드러움이 있으나 그 부드러움 배후에는 강철과 같은 힘이 있다. ··· 그것은 무기력한 부드러움이나 감상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나 수동적인 무저항주의가 아닙니다.


성품이나 영의 온화함은 나약한 성격을 가진 사람의 속성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성품이 온화하고 마음이 겸손”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1:29; 고둘 10:1)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신을 후원하시는 아버지의 온전한 능력을 가지고 계셨고 올바른 것에 대해 굳건함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필요할 때면 아무 거리낌 없이 자유로이 말씀하시고 행동하셨습니다.


성품이 온화한 사람이 온화한 이유는 믿음과 힘의 원천이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균형을 잃거나 웬만한 일로 좋은 분별력을 상실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품이 온화하지 못한 것은 불안하거나 욕구불만이 있거나 믿음과 희망이 없기 때문이며, 심지어 절망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잠언에는 성품이 온화하지 못한 사람이 이렇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자기의 영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함락되어 성벽이 없는 도시와 같다.” (잠 25:28) 그런 사람은 온갖 부당한 생각이 침투하지 못하게 막아 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침투에 취약하며, 그런 부당한 생각은 부당한 행동을 하도록 자극할 수 있습니다.


온화하지 못함으로 인한 결과는 부당한 흥분, 무정함, 자제력의 부재, 싸움 등입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를 낮춘 정신과 온화함”으로 연합과 평화를 보존하라는 교훈을 받고 있습니다.—엡 4:1-3.


덕은 크게는 도덕에 포함됩니다. 그것은 법칙과 마찬가지이며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온유, 온화하지 않은 사람은 법칙을 거스르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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