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관계

by 법칙전달자

관계


인간은 알게 된 것보다 압도적으로 모르는 것에 의해 움직입니다. 의식이 안 되는 것이나 분석적으로 풀이가 안 되는, 본질을 알 수 없는 것에 따라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무지하고 전적으로 수동적이죠. 그러나 잠재력은 무한 영원입니다. 영원히 살면서 무한히 알아가고 성장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100% 주어진 것에 따라 생존하다가 배워가면서 의식이라는 것을 갖게 됩니다. 주로 언어를 배워가면서 이루어지죠. 의식 자체도 언어, 생각언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대 중반에 가까워지면서 자의식이 구체적으로 형성되면서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받는 상태에 근접하게 됩니다. 무의식의 형성비율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 우주에서 가장 큰 신비 가장 큰 신성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주어진 것인지도 나중에 알게 됩니다. 의식 수준에 따라 배워도 심지어 박사학위를 따도 모르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매우 기본적인 것이라 할 지라도요.


그중 하나는 범주입니다. 선천적으로, 선험적으로, 초월적으로 입력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죠. 인간이 본질적으로 분석적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언어가 가능하죠.


그런데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99% 이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추상적으로 추리하고 개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죠. 2,3세 경부터 배워야 하는데요. 나중에 박사가 되었더라도 모르는 것입니다. 순수이성비판 같은 것이 본질적으로 이해가 안 되어 어렵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모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만 모른다고 틀렸다는 식으로 무시하는 겸허하지 않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인간이 모르는 것은 무한하고 그 모르는 것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감사하고 겸허히 수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관계’는 대표적인 범주이기 때문에 관계가 무엇인지 설명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많은 것과의 관계 속에서 살게 됩니다.


관계의 대상에는 창조주, 인간, 사물, 사상 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합당한 관계를 맺어야 하며 그릇된 관계를 형성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관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생활합니까? 필수적인 관계를 누락하거나 불필요한 관계를 가지며 살고 있는 것이죠.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99.9%의 절대다수가 창조주와의 실제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죠.


사회에 진출하면 어떤 조직에 속하여 사람과 그릇된 종속관계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 관계를 갖게 되는 것 중 하나인 사물은 매우 포괄적입니다. 자동차, 집, 돈과 같은 물질적인 것도 있지만 정부나 직장, 엔터테인먼트 같은 것들도 그에 속하죠. 그 자체를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죠.


문제는 그중 어떤 것들과 잘못된 그래서 해를 입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인간관계도 매우 많죠. 부도덕한 남녀관계라는 것을 포함해서요.


영적 사물인 사상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은 뿌리 깊은 진보라고 하든지 골수 사회주의자라고 하든지 진화론자나 무신론자, 기독교근본주의자 라고 하는 등등이 그러합니다.


인간은 매우 많은 대상과의 관계를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세상의 시스템과 노예관계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원칙, 진리,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심사숙고한 후 결정한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의식,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이기에 그렇게 해볼 수 있습니다.


잘못된 관계는 법칙을 거스르는 것으로서 그의 기만적인 삶이 유지되는 동안의 일시적인 것입니다.


인간들은 영속적인 관계라는 것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모든 관계가 그러한 것이 되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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