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다
진리는 간명하여 그것을 근거로 모든 것을 즉각적으로 손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진리는 거짓에 대해 호전적이기도 합니다. 그런 전투는 인간의 기본 사명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저급한 오락물이 넘쳐 나고 소위 더러운 인간들이 그걸 좋아하죠.
그러나 저급한 것이 아니라고 평가되는 것들도 많죠.
예를 들면 삼국지 같은 것은 권장도서이죠. 영화로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삼국지를 읽거나 영화를 보는 것은 저급한 오락물과 접하는 것이 아닙니까? 기본적으로 그러한 것들은 역사 왜곡물일 수 있으나 그 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선 인간은 인간에 대해 군주, 주군이 될 수 없습니다. 소설 혹은 영화 삼국지는 이 기본 법칙을 범하고 있습니다. 관우, 장비, 조운 같은 무장이, 제갈량이나 방통 같은 책사가 인덕이 높은 주군에게 목숨을 바쳐 충성하는 것이 당연하고 본받을 만한 미덕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살인해서는 안 되죠. 전쟁이라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죠. 그러나 그러한 것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여기죠. 힘으로 그리고 머리를 써서 많이 죽인 것을 대단한 공을 세운 것처럼 미화하죠.
사실 이 두 가지만 보더라도 말이 안 되는 것이죠. 끔찍할 정도의 악을 미화하여 묘사하고 있죠. 두 가지뿐이겠습니까?
온통 그렇습니다. 본받을 만한 것이 한 가지도 없습니다. 살인자들끼리의 우애와 충성이 그리고 살인에 사용되는 힘과 기술, 꾀가 본받을 만한 점이 있습니까?
그게 재미있으며 교훈점들이 있습니까? 미친 정신입니다.
세상에는 권장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러합니다. 모두 악의 세뇌에 사용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러한 것들에 해를 입지 않으려면 단순한 원칙에 고착하면 됩니다. 진리는 간명하며 누구에게나 쉽습니다.
그러므로 거부하는 모든 자들이 전혀 예외 없이 영원히 소멸되는 것에 대해 정당한 변명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