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시공은 온통 신호로 가득 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호란 에너지와 정보를 지닌 어떤 것이죠. 소위 전파를 통해 전달되기도 합니다.
컴퓨터는 그 신호를 받아 그 정보대로 명령을 실행하여 화면에 영상을 구현하죠. 음악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역시 눈과 귀에 신호가 전달되어 이루어지는 것이죠. 결국은 뇌에서 펼쳐지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그 신호는 유선이나 무선으로 전해지요. 인터넷 가입자는 그 신호에 대한 값을 지불하게 되죠.
만물은 창조신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창조신호를 인간을 볼 수 없습니다. 볼 수 있다면 비행접시나 타임머신을 진작에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신호 속의 정보대로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것에는 자유의지 즉 의식이 없습니다. 컴퓨터나 휴대폰은 의식을 지니고 있지 않죠.
인간의 뇌에는 현상신호와 형상신호가 있다고 합니다. 현상신호는 창조신호와 일치하게 작용을 하여 감각법칙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고 관측이 되어야 인정이 되는 것이죠. 감각으로 확인되지 않는 그 어떤 그럴듯한 이론도 소설로 간주됩니다.
뇌가 화면에서 보고 듣는 영상과 소리는 정확한 것이죠.
이 신호는 동물에게도 있어 그에 따라 동물의 행동은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형상신호입니다. 즉 생각신호이죠. 인간의 머릿속에서 제 멋대로 황당무계하게 움직이는 것이죠. 양자요동에 비할 수 있는 자유분방입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 말고는 그에 따라서는 안 됩니다. 창조신호와 일치한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경우는 뉴턴의 머릿속에 중력이 떠오르고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에 상대성이 떠오른 경우와 같은 경우죠. 그나마 이는 자연 과학의 영역입니다.
예를 틀면 인간이 정치철학과 관련하여 떠오른 생각들은 그것이 최상으로 정리된 경우가 독성이데올로기들입니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주의 같은 것들이죠.
인간에게는 절대적인 자유가 이와 같이 주어져 있긴 한데 자유롭도록 저주받았다고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 자유를 거짓되고 악하고 추하고 더럽게 사용해 왔죠. 제 멋대로의 생각에 따라서요.
반드시 창조주의 지시와 그 인도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