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 필요
인간에게는 순수본래적 필요라는 것이 있습니다. 각 필요에는 그것이 충족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죠.
물론 필요는 추상적 개념이라 해도 단지 관념이 아닙니다. 명백한 실체입니다. 이 필요를 올바로 인식하느냐 여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생사를 좌우하기도 하니까요.
인간은 의도, 계획, 목적, 욕망, 동기라는 것을 갖습니다. 야심, 포부라는 것도 이에 속하죠. 모두 필요라는 것을 발생시키죠.
중략, 비약하여
가난이 필요한 것입니까? 어떤 정치적 이유에서 인위적으로 조장된 가난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필요하다는 것이죠. 전쟁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살인과 파괴가 필요한 것이죠.
인간은 방대한 영역에서 보안이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여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며 왜 필요하게 된 것입니까?
결코 순수하지도 않고 본래적이지 않은 많은 인위적인 필요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필요들은 그것이 모두 충족되었다고 해도 실제로, 본질적으로 유익한 것은 전혀 아닐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제거할 필요가 있어 암살을 통해 그 필요가 충족되었다고 해서 예를 들어 케네디나 링컨이 죽어서 이득이 되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 것이며 그 이득은 얼마나 큰 것입니까?
어떤 불편한 보안절차나 기기들을 통해 도대체 누가 얼마나 큰 이득을 보는 것입니까?
왜 그러한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하여 지구를 수십 번 멸망시킬 수 있다는 핵무기들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까?
어떤 인위적으로 조성된 심리적이거나 신체적 필요에 의해 종교의식이나 담배, 마약이 사용되는 것이 진정한 유익이 되는 것입니까?
인간은 이 필요라는 면에 있어서도 매우 처참하고 암담한 상태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한 본래적 필요라는 것은 알지도 못합니다. 돈이 필요하다고 외치거나 호소하는 정도이죠.
인간들은 필요에 대해서 전혀 정상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은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이라 할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