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것은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할 것과 그럴 수 없는 것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반드시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지 않음에 대한 정당성을 그릇 되이 주장하려는 것에 불과합니다.
너의 생각은 그렇구나. 나의 생각은 이러한데 하면서 피력하는 모든 것들은 그러한 것입니다.
“너는 2 곱하기 3을 11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나는 55라고 생각하는데.”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병적이고 괴이하고 미친것이고 범죄적인 것인데 그런 현상을 오히려 상식이나 교양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런 다양한 생각들을 접하는 경험은 소양을 넓혀 주는 것이고 인격의 수준을 높여주는 것처럼 인식되어 있죠.
세상의 모든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은 바로 그런 변태적이고 어그러지고 범죄적인 인식이 원인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이죠.
물론 그런 인식을 퍼트린 주체는 위력 있는 신인 마귀입니다.
그러기에 그보다 의식 수준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인간들은 일방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다는 점 역시 말씀에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알면 일수록 경탄스러운 진리의 말씀을 사람들이 그토록 거부하고 서로 다른 명백히 그릇된 생각을 그토록 고집스럽게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는 것은 이상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영원성이 있는 지혜, 진리라는 것은 물론 말씀 자체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많은 사상가들이 성서를 예지의 고전으로 일 순위로 꼽는다는 점도 그 점을 방증합니다.
예지(叡智)란 영속성이 있는 지혜라는 의미로서 수천 년 전에 기록되었어도 오늘자 조간신문보다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것이라고 일부 세속의 학자들도 감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지 못하는 것은 이상하게도 느껴지고 인간으로서 매우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