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by 법칙전달자

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자신이 임의로 할 수 있는 상황을 자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노예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잘못된 임의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임의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법도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관련된 진리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는 마치 중력처럼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서 인간이 결정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을 포함하여 자연에는 그것을 운영하는 역시 내재된 법칙이 있습니다. 인간이 임의로 만든 법이 이와 일치하면 중복이라 불필요한 것이 되죠. 일치하지 않으면 그것은 틀린 것이 됩니다. 인간의 법은 지역마다 다르고 계속 변하죠. 아예 그것을 개정하는 공식적인 기관이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자연의 법은 변하지 않죠.


물론 인간이 편의상 혹은 상황에 맞게 정해야 하는 원칙이나 규정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일종의 약속과 같은 것이어서 일방적으로 인간에게 구속력을 행사하는 자연의 법칙과 같은 선악의 기준과는 전혀 성격이 다릅니다. 이글에서는 그런 것들을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과 도덕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임의적 가치관은 실제로는 자유가 아니라 혼란과 분열, 대립과 분쟁 같은 해로운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지식에 대해 무지하므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합니다. 현 세상에서 그런 지식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죠.


한편 일부 사람들은 잘못된 결정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정론이나 숙명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수동적인 태도로 삶을 살게 됩니다.


관련된 진리는 도덕법칙에 따라 선악의 기준은 이미 결정되어 있어 인간이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위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선택은 이를 알고 이에 순응하는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지식이 없어 임의적인 가치관이 지배하는 이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 다수의 인간이 진정한 행복이 뭔지 모르고 살고 있죠.


한편으로 “미래의 진실은 없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는 아무것도 결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시시각각의 선택에 따라 인과법칙에 의해 정해지는 것입니다.


과거의 사건은 그 이전의 시점에서는 미래였습니다. 인간개인의 삶이나 인간의 역사에는 끔찍한 과거들이 많죠. 그러한 일들은 신이 미리 예정한대로 발생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전적으로 인간의 선택에 의한 결과이죠. 긍정적인 면으로는 지금의 문명의 이기도 그러합니다. 그 이전의 과거에 혹은 영원한 과거에 전지전능한 신에 의해 그렇게 예정된 대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렇게 연구하고 개발한 결과이죠. 인간이 관할하는 영역에서 미래는 전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임의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정되어 있는 것과 임의적인 것을 정확히 분별하는 지식이야말로 인간으로서의 참된 삶을 사는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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