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일시적 충족

by 법칙전달자

공허의 일시적 충족


인간의 공허감이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있는 것이죠. 발전적인 것과 병적인 것이 있는 것입니다.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이라는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많은 공허감은 그 원인을 잘 알지 못합니다. 술을 마신다든지 쇼핑을 한다든지 드라마 같은 것을 몰입해서 본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공허의 불안감을 잊을 수는 있습니다. 순간적으로는요.


신체적인 공허감은 단순하죠. 배가 오래 비어있으면 공허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정신과 마음, 머리와 가슴의 공허감은 구체적으로 뚜렷이 의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무의식 그것도 무의식의 저변의 깊은 공허라는 것도 있습니다.


인간인 지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무엇이 있어야 되는지 잘 모릅니다. 성질이나 관계에 있어서도 그러합니다.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지 누구, 무엇과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어야 하는지 에 대한 지식이 없어 충족하지도 못합니다.


다만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여러 공허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죠. 이글에서는 공허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공허함을 구체적이고 민감하게 느끼는 지각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배의 공허한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죽음에 이르듯이 다른 종류의 공허도 그러합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죽게 되죠.


자신이 어떻게 공허한지를 아는 것은 생명의 길로 첫걸음을 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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