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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ug 04. 2022

관념일 뿐이라고 하는 것은

관념일 뿐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은 실제가 아닌 당신의 관념 즉 상상일 뿐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스꽝스러운 자가당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도 관념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관념일 뿐인 것이죠. 부정적인 관념으로 긍정적인 관념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죠. 인간들이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으로 빠져드는 부조리이죠. 지금 제가 한 이 말도 관념입니다. 인간은 관념을 초월한 어떤 생각도 가질 수 없습니다.     

 

관건이 되는 것은 올바른 관념, 실제와 일치한 관념을 갖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자연법칙, 창조법칙과 일치한 관념을 갖느냐 그렇지않느냐 하는 선택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 주장도 일종의 관념인데 이는 법칙과 일치한 관념입니다.   

   

보편관념으로 법칙인 것은 실제 법칙입니다. 인간이 생각 즉 관념활동이라는 것을 하려면 그것을 지배하는 법칙들을 먼저 알고 그것을 자신의 관념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법칙에는 관념법칙, 범주법칙, 사유법칙, 긍정법칙, 감각법칙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기본법칙들을 알지 못하고는 올바른 관념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철학 사상이나 종교교리들은 올바르지 못한 관념활동의 산출물입니다. 위의 법칙들 중 하나 이상을 틀림없이 거스르고 있죠.   

  

반면 인간에게 관념기능을 부여한 근원에 대한 인식은 올바른 관념을 갖는데 필수적입니다. 그러한 인식은 철학도 종교도 아닙니다. 모든 올바른 사고활동 관념활동의 기초인 것이죠.     

 

인간의 관념이란 인간존재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삶의 행복과 영속성 그리고 사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죠. 관련된 진리를 알아야 자기파괴적인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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