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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pr 19. 2021

행복법칙

행복법칙


행복은 경험적인 것이어서 지금까지 인간으로 태어나서 온전한 행복을 누려 본 사람은 전혀 없다고 해도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게다가 원칙적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들이 있는데 대다수가 그것을 모르는데다가 그렇게 되기가 불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실상은 돈 한 푼 드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죠. 육체적인 노고가 수반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누릴 수 있는 것이기도 한데 말이죠. 


기본적인 조건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하나는 어떤 누구에 대해서도 아무런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나머지 둘은 건강과 경제문제에 대해 아무런 염려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창조의 근원에 맡기는 것이죠. 


이런 경지에 이른다면 이것만으로도 형언하기 힘든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이상적인 생각일까요? 오히려 이런 경지를 도달하기 불가능한 비현실적인 것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이 세상이 잘못된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세 가지는 인간이 지녀할 기본적인 조건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위의 진리의 이면에는 많은 말로 표현해야할 원리들이 있죠. 그것을 통해 세상이 운영되는 원리에 대한 깊고 해박한 이해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오늘날 상당수의 사람들은 현상적으로는 그런 경지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일부 어린 아이들입니다. 건강이나 경제문제는 본능적으로 부모에게 맡기죠. 사람들에 대한 접촉을 많이 하게 되기 전까지는 어떤 누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습니다. 예수가 어린아이와 같아야만 하늘나라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한 이유를 짐작하게 하죠.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 소위 빌어먹을(?) 특성을 지니게 된다고 합니다. 


악하게, 악하게 되면서 악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되죠. 


물론 어린이를 언급한 것은 글의 취지에 벗어나죠. 어린이라고 해서 진정한 행복을 체험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말하고자 하는 것은 창조에 대한 지식 곧 창조의식이 인간의 행복에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기에 인간들끼리 반목하고 경제문제와 건강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다가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식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사랑과 풍요와 건강이 넘치는 상태에서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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