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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pr 24. 2021

원하지 않는 일이 생기는 이유

원하지 않는 일이 생기는 이유 


아무도 코로나에 걸리기를 원하지 않지만 이미 일억 이상이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인간은 아마도 하루에도 여러 번 원하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원하지 않는 질병과 노쇠 그리고 죽음을 겪게 됩니다. 


저는 인간중심원리와 자유의지의 철칙(자유법칙)에 대해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한 통치자이고 인간은 공동적으로 우주의 관리자이며 개발자이죠. 이러함은 인간의 선택과 관련 없이 인간에게 주어진 선천적인 조건입니다. 


이 조건에 거스르는 방법으로 행동을 하면 역시 창조법칙에 따라 원하지 않는 상태에 처하게 되고 그 상태에서 끝까지 벗어나지 않는다면 소멸로 귀결되도록 인간은 그렇게 창조되었죠. 


예를 들면 인간은 창조법칙에 따라 자유를 사용해야 행복한데 창조주를 통해서가 아니면 누구든 온전히 그 법칙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간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모르므로 자기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사람들의 집단에게 양도합니다. 즉 통치자나 정부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죠. 그들은 권력이나 법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타인의 자유를 통제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다 전쟁에서 생명을 잃게까지 하죠.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정당한 것처럼 세뇌되어 있습니다. 소위 똑똑한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대립하여 수백 개의 나라로 분열되어 있는 바람직하지 못한 상태도 당연하게 여기죠. 매우 불편한데도 말이죠. 이는 행정구역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가는데 누가 그 경계에서 제지하고 여권을 조사하고 통행료를 내게 하거나 산 물건에 대해 관세를 달라고 합니까?  차를 막고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조폭이겠죠. 그러나 공식적이고 대규모로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사실상 권력의 정점에 있는 통치자이건 말단의 군인 경찰이건 아무도 그들이 원하는 상태에 처해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법칙 거스름에 공동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본질상 범죄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공동적으로 우선 지구를 그리고 점차적으로 전 우주를 개발하고 관리하도록 애초에 그런 인격적, 지적, 물리적 역량을 잠재적으로 부여받은 채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법칙에 따라 배타적인 남 혹은 너희가 없는 가운데 공동적으로 지구와 우주를 개발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개발은 진행되고 있죠. 그러나 동기 자체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가운데, 고통스러운 스트레스가운데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의 원칙이 적용되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풍토가운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부패한 상업제도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허덕이며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원천적으로는 민주주의나 자본주의 국가주의 따위의 개념자체가 법칙을 거스르고 있는 것이죠. 사람(民)에게 주(主)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인 것입니다. 그것이 최상의 제도인 것처럼 세뇌되어 있지만요. 


큰 비약이긴 하지만 코로나 같은 질병을 포함하여 원하지 않음에 처하게 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그러한 법칙거스름입니다. 


또 다른 원인은 인간의 원함 자체가 그릇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법칙에 의해 충족되도록 우주는 창조되었습니다. 욕망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인 측면으로 보면 욕망 자체가 그릇된 것입니다. 필요이상의 것에 대한 부당한 추구라는 의미가 있으니까요. 더 과도하게 욕망하는 것을 탐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질상 해로운 것에 대한 추구가 되는 것이죠. 


인간이 투덜거리는 것의 상당부분은 이 그릇된 욕망이 성취되지 않음이 원인이고 성취되어도 그것은 불행이 됩니다.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고통이 되는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세상을 보면 상당수는 필요 이상의 것 때문에 고통을 겪죠. 또 많은 수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필요도 충족되지 않아 고통을 겪죠. 세상이 전혀 공동적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음이 원인이죠. 남 혹은 너희들로 둘러쌓인 가운데 분열적이고 대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죠. 진화론이나 유물론 등의 악한 사상의 영향이기도 하지죠. 더 원천적으로는 모든 철학과 종교가 그 원흉입니다. 간명한 진리를 짓밟아 버리고 그 위에 선 가증스러운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는 그 본질적인 힘이 약화되고 있고 국가주의나 돈, 과학 등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죠. 


그런 면에서 세상은 칠흑 같은 어두움입니다. 사람들은 제각기 방황하며 살죠. 


그런데 물론 빛은 있습니다. 스스로 빛을 거부하고 어둠을 선택하기 때문이죠. 대다수가 그렇게 마인드컨트롤 되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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