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원래부터 영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심장, 두뇌, 하파, 손과 같은 신체적인 기관이 있는 것처럼 영적인 기관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영적인 기관은 잠재적으로 있다가 교육을 받으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생겨나지 않는 것이지요. 신체기관에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 이가 그러하지요, 자라면서 정상적인 영양공급을 받는 경우에 이가 생깁니다. 성기관은 가지고 태어나지만 성기능은 자라면서 생기게 되지요.
사랑, 진리, 의, 자유, 신념 등등은 모두 영적인 사물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이러한 것들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것은 영안이라는 영적인 기관이 개발되어야 볼 수 있습니다. 보지 못하는 것은 가지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보지도 못하는데 그런 특성의 소유자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영적인 사물을 볼 수 있고 그것의 가치를 식별할 수 있고 그것을 자신의 인격으로 만들려는 의식이 참된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식상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