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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종류의 탄식

by 법칙전달자

두 가지 종류의 탄식


사람들의 완고함과 악함 때문에 오는 탄식이 있죠.


증오, 앙심, 적개심, 복수심이라는 감정이 있습니다. 죽으면 죽었지 그러한 감정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죠. 하마스는 하마스대로 파괴나 살인, 납치 같은 악행으로 표현되는 그들의 그러한 감정을 죽으면 죽었지 포기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이스라엘은 이스라엘대로 복수, 응징을 시행할 것이고 그렇게 하다가 자신이 죽을지언정 이스라엘 군인들은 기꺼이 그러한 복수에 참여할 것입니다.


오히려 목숨은 하찮은 것이죠. 상황이 그렇게 되면 인간들은 앞장서서 죽음을 향해 돌진하죠.

가미가제가 생각나기도 하죠. 18,19,20세의 조종사들에게 누가 자원해서 가미가제가 되겠느냐고 하면 경쟁적으로 저요 저요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마인드 컨트롤의 결과입니다. 99.9%의 인간들이 그렇게 죽음을 확고히 굳히죠.


세상의 그런 상태를 보고 나오는 탄식이 있습니다. 에스겔에는 그러한 탄식을 하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하여 구원한다는 말씀이 있죠.


한편 생각보다 너무 행복해서 나오는 탄식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메시지를 보고도 사람들은 악을 행한 행로를 돌이키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한탄스럽죠.


노아 때의 대홍수 때의 싹쓸이는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곧 있을 멸망도요.


아직 방주에 탈 기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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