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할 말이 없어

by 법칙전달자

할 말이 없어


단지 쳐다보았다는 이유로 심한 욕을 하면서 폭행을 허거나 살인을 하기도 하죠. 그런 두드러진 경우가 아니라도 인간은 온갖 죄를 짓고 악을 행합니다.


전능한 사랑의 창조주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럴 수가 없다고 할 수 있는 부조리한 경우가 있습니까? 니름대로 그렇다고 가정하고 인간들은 악을 행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면 악이라고 의식하지도 않죠.

그런데 뭔가에 대해 규정하는 일은 인간이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신명기 32장 4~6절입니다.

반석이신 그분의 모든 길은 공의로우니 그분의 활동은 완전하다. 결코 불공정하지 않으신 충실한 하느님, 의롭고 올바른 분이다. 그들이 타락한 행동을 했으니, 그들은 그분의 자녀가 아니요, 그 흠은 그들 자신의 것이구나. 구부러지고 비뚤어진 세대이구나! 어리석고 지혜롭지 못한 백성이여, 너희가 여호와께 이렇게 하느냐? 그분은 너를 지으신 너의 아버지, 너를 만드시고 굳게 세우신 분이 아니냐?


만물은 절대적으로 완전하고 안정성 있는 법칙에 의해 운영되는데 우주 전체의 질량은 불변인데 전자 하나의 질량이라도 많았거나 적었으면 지금과는 다른 우주가 되었을 거라고 하고 인간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할 정도이죠. 중력 상수를 비롯하여 모든 상수는 불변이죠. 전자파가 절대적으로 안정성 있게 운행되니 그걸 통해 영성을 보내고 피시나 휴대폰을 통해서 볼 수 있죠. 2+3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방향에서나 5이죠. 인간은 법칙들의 완전함과 절대적인 안정성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루라도 중력이 작용하지 않아 공기들이 대기권 밖으로 빠려 나가고 사람들이 둥둥 떠다니게 되는 상황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절대적으로 확신하고 있죠.


인간을 위해 만물이 그처럼 완전하게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도 절대적인 자유를 주어서 설령 100% 모든 인간이 100% 악을 행한다 해도 제지하지 않죠. 마치 하느님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요.

그러니 인간이 겪는 고통이나 부조리는 어떤 경우이건 창조주의 책임이 아닙니다. 위의 흠 즉 문책사유는 전적으로 인간들에게 있죠.


왜 그런 악을 행했느냐고 하면 아무도 말을 못 합니다. 용인될 수 있는 말을 못 하는 것이죠. 그들의 마음이 구부러지고 삐뚤어지게 된 것에 대해 오히려 창조주로부터 문책을 받게 되죠.


베드로 후서 2장 3절입니다,

그들에 대해 오래전에 정해진 심판은 지체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멸망은 잠자고 있지 않습니다.


멸망도 법칙입니다. 창조주는 주어진 시간 안에 회개하지 않는 고의적인 범죄자가 멸망되게 하는 법칙도 애초에 두셨죠. 인류에 대해 6천 년 이상 참아왔는데 인류가 돌이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죠. 멸망이 깨어나서 활동할 때가 된 것이죠.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하루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