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머리

by 법칙전달자

여자의 머리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죠. 그리고 그 남자 혹은 회중의 머리는 예수이고요. 머리라고 하면 보통 조직의 우두머리를 생각할 수 있고 최고, 최종 결정자이고 지시자이고 명령자라고 생각될 수 있죠.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존여비 사상이 있었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에도 보면 중종이 대장금에게 벼슬을 내리려고 하자 신하들이 극구 반대하죠. 법적으로 여인이 지닐 수 없는 벼슬이 있었던 것이죠. 이슬람 국가에는 더 심하게 제약이 있어 심지어 운전하는 것도 안된다고 하는 것이죠.


성서에도 여자들은 직책을 가질 수 없었죠. 부득이하게 남자가 하는 일을 대신해야 하는 경우 머리덮개를 써야 했죠. 이렇게 된 원인을 하와가 속아 선악과를 먹고 그의 남편에게도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하죠. 심리적으로 여자의 남자에 대해 의존하는 정도가 남자의 여자에 대한 그것보다 더 큰 것도 그런 원인이라고 하죠.


한편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우월해 보이는 면도 많이 있어 페미니스트가 있는 것이죠. 요즘은 가치관이 많이 바뀌어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한국에서도 여자가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이 되기까지 하죠. 영국의 대처나 독일의 마르켈인 경우 남자 가족의 후광이 전혀 없이 자력으로 국가의 수반에 오르기도 했죠.


물론 남녀는 경향성에 있어 우열의 차이가 있는데 이는 서로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죠. 대개 신체적인 물리적인 크기와 힘은 남자가 앞서죠. 그런데 머리 쓰는 일인 경우 그 상관관계가 있긴 한데 신체적인 것보다는 약한 것 같습니다. 바둑이나 수학, 물리 같은 것은 남자가 더 잘하는 것 같은데 다른 분야에서는 비슷하거나 대등하게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사법시험 합격률 같은 것도요. 요즘은 여자 법조인도 많죠. 여자들이 도덕성이나 감성 그리고 생활력, 종교성이 남자들보다는 우월한 것으로 여겨지죠. 언어중추와 사랑중추는 여성이 남성들보다 더 발달되어 있다고 하죠. 요리나 노래는 여자들이 더 잘하는 것 같은데 확실하게 그렇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적 행복은 여자들이 더 강하게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를 위해 만들어졌다기보다 여자가 남자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더 강해게 들 정도로 여성의 신체구조나 감성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남녀평등의 가치관이 보편화되어 있고 심지어 여성우월주의자도 있어 몇몇 의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느껴지는 여성에게 물어보면 의외로 겸허한 대답을 듣게 되어 내심 놀라는 경우도 있는데 오래돼서 그 구체적인 질문과 대답은 기억나지 않는데 대답이 참 묘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본론에 이르면

여자의 머리가 남자라고 하는 것이 창조주에 의해 성서에 표명된 언명이라 그것은 자연의 법칙과 같은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상하관계라기보다 직분으로 표현하고 있고 그 행사하는 방법도 언급되어 있고 머리가 몸에 대해 위에 있기도 하고 몸 전체의 모든 기관, 기능들이 머리 즉 뇌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사실 몸을 위해 머리가 있다고 할 수 있고 그런 식으로 머리가 몸을 위해 봉사한다고 할 수 있죠. 예수가 회중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은 것처럼 그렇게 남편은 아내에 대한 머리직분을 행사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죠.


남자라고 해서 특별히 강한 것도 없지만 여자에 대해 그런 면이 있다 해도 더 잘 깨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으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기도 해야 하는 것이죠.


만약에 예수가 그분의 제자들, 회중들에 대해서 그렇게 한 것처럼 남편이 아내들에게 그렇게 했다면 여성해방운동이란 있을 수 없죠. 부당하게 대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들이죠.


또 여자들에겐 원죄 때문에 발생한 여러 취약점 때문에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인 면으로 남자들보다 장애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에 따르는 신체적인 감정적인 언짢음과 고통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죠.

또 남성 위주로 이러한 표현들을 한 것 같은데 남자에게도 여성호르몬이 여성에게도 남성호르몬이 있고 남자에게도 남성뇌 여성뇌가 있고 여성에게도 그러하여 서로의 성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여성들이란 남성의 어머니, 아내, 누이, 딸들이죠. 지극히 사랑하지 않습니까? 원죄 때문에 생긴 여러 취약함이나 병적인 면이 있다 해도 그것은 언짢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감수해야 하는 것이죠.


이제 세월이 지나 그런 모든 좋지 않은 원인에서 벗어나는 때가 있겠죠. 저도 나름의 스스로도 의식하는 편견이 있는데 어떤 수준의 심오하고 순수한 사상적 대화나 교류는 여자가 가진 특성이나 한계 때문에 원활하게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이해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나 하는 착각을 할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도 착각이라고 하는 만큼 올바른 생각이 아닐 수 있다고 자인하기도 하는 바이죠. 한편 남자들은 잘 이해 못 하는 여성 특유의 세계가 따로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여성들이 진정으로 모든 면으로 자유로워져서 설령 모든 면으로 남성보다 우월하게 된다 하더라도 우리의 아내가, 누이가, 딸들이 그렇게 되는 것인데 기뻐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더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는 것이겠죠. 예수도 그의 제자들에게 친구라고 하였고 심지어 하느님도 아브라함에게 벗이라고 하였습니다. 머리임에도 불구하고요. 그 머리직분으로서의 역할을 잘하면 배우자, 동반자, 보완자에 더하여 영원한 진정한 친구로서도 손색없는 역할을 할 그때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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