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베전 1:16)
거룩의 본질적인 의미는 불순함이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돈이나 먹을 것, 술, 부도덕한 성적 쾌락, 권력 등에 대한 탐심이 있다면 불순한 것이죠. 증오, 적개심, 질투심 같은 것이 있어도요. 모든 종류의 편견도 불순한 것입니다. 이기심이나 마음의 교만도요.
아름다음이나 행복을 느끼는 의식 기능에 마비를 가져오게 되죠. 제대로 즐길 줄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행복의 소여들을 따분하게 여기고 오히려 배척하게 되며 그의 사욕을 추구하는데만 열을 내게 되죠. 영적인 말을 못 알아듣는 것도 당연합니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투덜거리고 욕을 하며 화를 내는 사람이 되죠.
영적인 일을 하기 위해 구별될 수 있는 사람이 전혀 아니죠, 거룩함과는 너무 멀리 떨어진 상태가 됩니다.
올바르고 합당한 위치에 있지 않은 모든 마음 상태는 불결한 상태이며 그를 반영한 모든 행동은 미달하거나 빗나간 것이 되어 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당연히 거룩해야 하지만 인간의 불완전함은 뿌리 깊어 거룩하기에는 너무 취약하다 할 수 있죠. 삶의 목적이 행복인데 그런 인간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코 참된 자유를 누릴 수도 없죠. 일종의 노예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자력으로는 벗어날 수 없으며 이는 창조주도 잘 알죠. 그리하여 대속과 왕국마련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거룩함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이 될 수 있죠. 죽으면 사람이 아니며 불행해도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하며 거룩함은 이를 위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