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길

이것이 길

인간이 추구하는 것들은 뻔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죠. 스포츠나 예능 같은데 소질이 있으면 아무개처럼 되어 돈도 명에도 얻어서 사람들에게 주목도 받아가면서 사는 것이고 학자인 경우도 노벨상 받을 정도로 성공하는 것이고 정치인들도 뛰어나게 정치를 잘하여 역사에 길이남을 정도의 업적을 남기는 것이죠.

다 돈이나 명예, 쾌락추구에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이죠. 세상에서요. 그런 길들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 길이 아닌 것입니다. 다 노예로서의 삶이고 멸망의 길이죠. 배는 침몰 중인데 그 배에서 뭘 하겠다는 겁니까?

인간이 걸어야 길도 뻔합니다.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라(이사야 30:21)

구체적으로는 노예상태에서 벗어나는 길로 가야 합니다. 진리를 알기 위해 성서 공부를 해야 하고 그에 따라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것을 중심으로 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죠.

일단 이 세상이 종말에 이를 때까지요 수반되는 모든 고난을 기쁨으로 인내해 가면서요.

인간은 진리를 알고 싶어 하고 성서는 그것을 알리는 책입니다. 그런데 성서는 모든 진리를 다 알려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목적으로 쓰인 것도 아니고요. 왕국 즉 정당한 통치권과 관련된 진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성서에서 뭔가에 대해 언급하면 그것은 진리입니다. 그와 일치하지 않은, 조화를 이루지 않은 모든 생각들은 다 거짓입니다. 이 얼마나 단순하고 편리합니까?

인생의 삶의 방식이나 견해, 사상들에 대해서도 그러합니다.

세상은 흑암이고 거짓이고 악이며 사람들은 노예상태이고 허무로 끝나는 길을 가고 있을 뿐입니다.

광명과 진리의 생명길로 전환할 기회가 있을 때 그렇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