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종말

by 법칙전달자

과학의 종말


세상은 거짓이 진리처럼 확립되어 있습니다. 법칙의 거스름이죠. 법칙을 거스르면 인과 법칙에 따라 그 거스름의 성격에 따른 기간이 경과 후 종말을 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짓 중에는 진화론 및 임의적인 가치관이 있습니다. 법적 혹은 도덕적 올바름의 기준이 상황에 따라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나라별, 지역별, 정파별 심지어 개인별로도 다르다 할지라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시각으로 공존하고 있는 것이죠. 인류의 90% 이상이 따르고 있는 가치관이죠. 세상의 멸망의 합당함을 결정짓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과 사랑이 지배되는 사회가 되기는 불가능한 풍토가 되었습니다. 인간 사회에는 세속의 관점에서 보기에도 법적 도덕적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죠. 그런 공방과 관련된 기사가 매스컴을 도배하고 있죠.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정치적 경제적으로 아무리 새롭고 그럴듯한 해법을 고안해낸들 그리고 제도와 정책 혹은 통치자를 아무리 바꾸어 본들 그것은 절망적으로 침몰해가는 배의 대합실의 의자의 배치를 바꾸어 그 침몰을 막아보려 시도하는 것에 비유될 정도로 무의미하다는 점도 입증되었습니다.


인류는 영적으로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을 물질계에서 해결해보려고 과학에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든 방면에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들을 과학으로 해결한다는 것이죠. 건강 뿐 아니라 노쇠 심지어 죽음의 문제에 이르기까지요. 또한 과학을 이용해 물질을 풍요롭게 함으로써 법적 도덕적 문제들을 없앨 수 있다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풍요롭게 살면 이웃에게 피해를 끼칠 필요가 없게 된다는 것이죠.

인간의 과학할 수 있는 기능은 지구뿐 아니라 전 우주를 개척하도록 창조주에게 부여받은 능력입니다. 인간이 도덕적이기만 하다면, 창조의 법에 순응하여 그렇게 한다면(과학 한다면) 부작용이 없고 오용과 남용이 되지 않는 면으로만 발전하여 우주를 개척하는 인간의 존재 목적을 영원히 달성해나갈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과학의 종말이라는 개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거짓과 악에 연계되어 있는 과학으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선언일 수 있습니다.


영적 도덕적으로 안정된 기반 위에 세워져 있지 않은 과학은 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통찰하였기에 현 상태에서 추구되는 과학은 종말을 고했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수천 년간 온갖 형태의 통치를 시도해 왔지만 그 모두가 실패였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영적 도덕적으로 확정적인 파멸상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인 과학에 대해서도 그 종말이 선언된 것이라면 이 세상이 지속될 근거가 완전히 없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창조의 법을 거스른 그 원인에 대한 결과는 전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 성격에 따른 시간이 경과 한 후에 이르게 되는데 그 성격에 따른 시간이 이제 다 지나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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