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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by 법칙전달자

하늘과 땅


성서에서는 자주 하늘을 인간 정부, 통치체를 상징하며 땅은 그에 속한 백성들, 인민들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7절, 12절입니다.

지금 존재하는 하늘과 땅은 불사르기 위해 보존되어 있으며,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날에는 하늘이 불타 없어지고 구성 요소들이 심한 열기에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절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약속에 따라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의가 깃들어 있을 것입니다.


새 하늘이란 하느님의 왕국, 천적 정부이며 이미 설립되어 있죠. 땅이란 그 통치를 받는 이 땅의 의로운 인류를 의미하죠. 이미 형성되어 있죠.


그러나 하늘이 깨끗하게 된 것처럼 땅은 아직 그렇게 된 것은 아닙니다.

마태 9장 10절의 주기도문의 다음 구절의 마지막 부분의 성취가 남았을 뿐입니다.

"아버지의 왕국이 오게 하십시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왕국은 하늘에서 설립되며 하늘에 있던 사탄과 그의 악귀들이 땅으로 내어 쫓기고 그렇게 된 것이죠. (계 7:7~12) 그 결과로 땅은 더 큰 화를 입게 되죠. 조만간 사상 유례없는 전무후무한 큰 환난에 인류는 처하게 될 텐데 이미 서막은 진행되었죠. 점점 더 많은 지역에서 사람들이 아우성을 칠 것이며 두려워 떨 것입니다.


성서를 자주 보는 사람에게는 매우 익숙하고 상식적인 내용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덮으려고 하거나 왜곡시키고 있어 그 신도들은 일지 못하는 내용이지만요. 종교 자체가 세상(땅)의 주요 부분이고 가장 먼저 멸망될 대상이죠.


사람들이 전혀 원하지 않는 일들이 지금도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더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물론 인상적인 평화협정 같은 것이 맺어져 소강상태를 보이는 기간이 일시 있을 수 있지만 이내 더 큰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세상, 하늘과 땅이 멸망될 때 구출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약속에 따라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의가 깃들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이런 것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마침내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화 가운데 그분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베후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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