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은 유일하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해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죠. 산의 정상이라는 목적지는 같아도 가는 길은 다를 수 있지 않느냐는 비유를 들기도 하죠. 사실은 그가 인식하던 못하면 악을 가리기 위한 비열한 변명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선 현실은 어떠합니까? 우선 학교에서 시험 볼 때는 객관식이건 단답형이건 답은 하나로 정해져 있고 심지어 컴퓨터가 자동 채점하도록 되어 있죠. 2+3의 답은 5 하나로 유일하고 그와 다른 것은 다 틀린 것이 되죠.
정치나 종교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신념이나 교리를 가진 상대를 신랄하게 공격하죠. 존중해주기는 커녕이죠. 같은 행위나 사건에 대해서도 평가가 극단적으로 다르죠. 교리가 다르면 이단이니 적그리스도니 하면서 비난하고 공격하죠. 다른 대상에 대해서는 전쟁을 해서라도 제거하려 하죠. 모두 자의적인 기준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죠.
다름을 존중해주지 않는 태도에 대해 교만이라든지 독선이라든지 하면서 비난하는 경우도 자가당착입니다. 진리는 유일하다는 자신과 다른 생각에 대해서도 존중해 줘야 되는데 그런 식으로 비난하는 것은 존중해 주는 것이 아니죠. 당장 자기 파괴에 빠지게 되죠.
진위를 가름해야 될 성격의 영역에서는 다른 것은 틀린 것이라는 것이 법칙입니다. 다른 것들은 모두 틀린 것이거나 하나만 맞는 것이죠. 명백한 상식인데 죄지은 자들이, 악한 인간들이, 거짓된 사람들이 그것을 지적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니 생각만 맞다고 할 수 있느냐"라고 하면서 구질구질하면서도 역겨운 자기 방어의 수단으로 그런 궤변을 늘어놓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고의적으로 외면하고 정당한 비난이나 형벌을 피해보겠다고 하는 것이죠.
성서에는 해아래는 새로운 것이 없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진리의 유일성과 영원성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죠. 또 예수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고 하죠. (엡 1:10, 4:4,5)
당연히 참인 하나와 다른, 틀린 것들은 제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