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기는 하는데
군대 같은 집단에서 사소한 것으로 가혹하게 구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수의 통솔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본보기로 소수를 희생시켜 공포감을 강하게 조성해야 말을 듣는다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손자의 이야기가 있죠. 그는 왕 앞에서 군사훈련을 얼마나 잘 시키는지 보여주어야 하였는 데 궁중여인들을 불러내어 군사훈련을 시키는 것으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말을 잘 들을 리가 없었죠. 그래서 그들 중 왕이 가장 총애하는 애첩 둘을 참수했다고 합니다. 그랬서 그 군사훈련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하죠.
중국역사에도 정권을 잡은 세력에서 그들에게 복종하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당수의 사람들을 죽인 기록들은 자주 나오죠. 참수하여 그 머리를 저잣거리에 내걸거나 끔찍한 방법으로 죽이는 경우도 많죠.
사람들은 매우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람들을 너무 쉽게 죽여왔습니다. 그게 역사이죠.
소설을 하나 써 보면 한 세력이 신무기를 발명하였는데 어떤 지역에 그 무기의 빔을 쏘면 광범위한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 시간 정도 심정지와 뇌정지가 발생하여 죽은 것처럼 되는 것이죠.
그래서 본보기 삼아 예를 들어 복한의 정권을 무너트리기 위해 미리 선전포고를 하고 항복을 하지 않으면 하나의 사단 정도의 부대를 정해 놓고 전멸시킬 것이라고 위협을 합니다. 그들이 항복을 하지 않으면 그 부대에 그 무기를 쏘아 그런 식으로 전멸시킵니다. 다른 부대들은 그 무시무시한 위력에 놀라 항복을 하고 결국 국가가 항복을 하여 정복하게 된다고 하죠. 처음에 죽인 수만의 사단병력의 시체들은 재빨리 수거합니다. 한 시간 후에는 다 깨어날 테니까요.
그들은 다른 곳 예를 들면 지구공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곳에 모아두고 너희들은 바깥세상에서는 이미 죽은 것으로 되어 있고 결코 돌아갈 수 없다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살 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것을 풍부히 공급해 주고 새로운 이념으로 교육시키고 하면 그들의 사회를 낙원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인간들은 동료인간들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살려 주지도 못하면서 소위 나름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죽여 왔습니다. 그들 중에 일부는 권력을 잡아 일시적인 부귀영화를 누린 경우도 있지만 역시 그들의 주장대로 대부분 태평천국을 만드는데 실패하여 같은 방법으로 죽음에 처해지는 경우가 많았죠.
성서에도 이스라엘이라는 신의 선민이라는 민족 혹은 국가도 서로 간에도 많은 살인을 하고 많은 이민족을 멸망시키기도 하고 결국 그들 자신도 멸망되었죠.
창조주도 그 대표자에게 살육을 명한 적이 많이 있고 그로 인해 죽은 사람도 많이 있죠. 반역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 주기 위해서인데 모세시대에도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죠.
그런데 죽임을 당한 인간은, 결국 모두가 죽으므로 모두가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언급한 소설에서처럼 다시 살아서 새 세상에서 살게 되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심정지, 뇌정지뿐 아니라 체정지 즉 몸도 해체된 상태지만 다시 살아나 새로운 제도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어 새로운 교육을 받으면서 살 기회가 주어지죠. 자신이 살았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는 못하죠.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을 죽이기는 쉬어도 다시 살릴 수는 없어도 즉 파괴는 쉬워도 건설은 어려운 것이죠.
그러나 하나의 수정란에서 모태에서 10개월 정도 성장하는 신비를 이룬 창조주가 사람을 부활시키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죠. 조만간 세상에 부고는 없어지고 한 동안 부활의 소식들이 매스컴을 채우게 되죠. 기정사실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렇게 되었을 때 사람들은 의롭게 되어 다시는 서로 분열되어 싸우는 그런 일이 없게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죽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원한 멸망에 해당되지는 않았기에 공의의 법칙에 따라 다시 사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멘리 피홀 같은 사람도 논리적으로 이점을 설파한 적이 있죠.
그리고 그때는 여러모로 싸워야 할 이유도 없어지죠. 거짓을 가르치는 종교들도 분열을 책동하는 정치도 없으며 가난도 없기 때문입니다. 진화론 같은 무신적 철학 같은 것도 없죠.
질병도 없고 노쇠도 없죠. 그러면 사람들은 의를 배워 사회에 진정으로 평화가 이루어질 것입니까?
그런데 이상하게도 정말 믿기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사야 26:10)
자유의 법칙에 따라, 공의의 법칙에 따라, 멸망의 법칙에 따라 그들은 성서에서 둘째 사망이라고 말한 영원한 멸망에 처해질 것입니다.(계 20:14,15) 그렇게 되는 것은 결코 창조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기본법칙들에 대한 지식을 알고 그에 순응하는 것만이 생존과 행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