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과 열정과 도피

by 이동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기에

발가락이 퉁퉁 붓는다

조금 오래 있었다

발목도 뻐근하다

부르튼 손가락이 보인다

뻐근한 목이 기껍게 우는데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알려주는

까마귀 같았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진실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