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6일> 임팩트를 느꼈던 문장들
1. 모든 관계는 주고받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게 딱히 없다면 상대방이 본인을 만나줄 이유는 없다. 단, 줄 수 있는 것은 '정, 편안함' 이런 감정들도 포함되는 것 같다. 상대방이 당신을 만날 때 정서적 편안함을 느낀다면, 만날 이유가 충족된다. 회사에서 인간관계, 업무 부탁, 계약 등등 모든 관계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이런 측면에서, 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자기 객관화를 해볼 필요가 있겠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단 한 가지도 없는데, 요청만 하지는 않았는지.
2. 먼저 돕는 게 낫다. 그게 오히려 나를 돕는 일이다.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주저 없이 돕는 편이다. 돕는다는 것은 먼저 "내가 당신을 도와주었으니, 당신은 나를 필연적으로 도와야 해" 뭐 이런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냥 그게 내 마음에 편하다.
3.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 행동에는 의도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게 된다. 집중하지 않고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업무를 놓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다. 다만, 항상 의도를 가지고 의식하며 살면, 미연에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상당한 피로감을 준다. 퇴근했을 때, 녹초가 된다. 어깨에 힘을 항상 주고 다니게 된다. 긴장하며 살게 된다. 친구와 지인을 만날 힘도 없다. 그래도, 나는 이게 편하다.
4. 항상 떠날 준비를 합니다. 미련도 없습니다. 떠나도 무관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져야 오히려 현재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더라.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마다의 연이 있겠지. 어차피 내가 줄 수 있는 게 없다면 지속되지 않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는 게 저는 편한 것 같습니다.
5. 자기 객관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메타인지, 현실 파악 등 자기 객관화를 지칭하는 말은 많습니다. 자기 개관 화가 중요하다고,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근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런 생각을 항상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게 있나?" "나에게 원하는 게 무엇일까?" 결국 모든 관계도 주고받는 관계이기에, 자기객관화 측면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삽니다. (저는)
6.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다 그때만의 상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섞여 있는 것이 우리 세상이고,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지양합니다. 다만, 무언가 되고 있다고 생각될 때 느껴지는 감정과 기세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7. 방법론을 여러 가지로 가지는 게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제 본부장님이 말씀해 주신 말입니다. 목표가 있고 이뤄내야 한다면 목표의 150%를 가정하고 방법론을 세워야 한다고. 그리고 그 방법론이 먹힌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론을 같이 배정해 놓아야 한다고. 그러면 거짓말같이 100%~120% 정도의 결과로 끝난다고. 세상의 진리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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