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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by
신기루
Nov 20. 2021
인터넷 문맹
전화가 왔다
'내가 쓰는 온수매트 좋다고 친구가 사고 싶대
'
'인터넷에서
사면
되지'
'나보다 한 살 적은데 할 수 있냐
'
하긴 81세면 못 하겠다. 그 집 자식은 뭐하냐. 그런 것도 안 사 주고
'내가 주문해 줄게
'
'엄마, 두부, 콩나물 인터넷으로 보냈으니 드셔'
인터넷을 못 하는 할머니들은 매일 장을 봐야 하니 우리보다 참 살기 힘들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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