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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모음
살풋
by
신기루
Jan 8. 2022
살풋 잠
잠이 휘몰아쳐 완전히 나를 잠식하고
두손, 두발 다 묶어 볏가리처럼 붙들어 매
어
소르르 잠 들게 하여 영혼이 육신을 잠깐
나
갔다 오게
한
풋잠, 살풋잠 자고 났을 때가 가장 개운하
다
맑은 정신 다시 그러모
아
밖을 나선
다
아직도 환한 두 시. 세상은 아직도
벌
건 대낮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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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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