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angerine
Apr 04. 2017
나이 들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
시간이 생겼고
어릴 때 없던 돈도 생겼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인정도 받게 되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또 반대로 공상 안에서 즐기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나는 나다워지기 위해
수많은 실패를 삶을 통해 행하고
멍청함에 어쩔 줄 모른다.
그게 귀엽기도 하고
또 쓸쓸하기도 하다.
나는 오늘도 내일의 내가 되기 위해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