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어젯밤엔
너에게 연락할뻔했어.
'내일 얼굴 보자. 늘 만나던 거기 서...'
어찌나 망설였던지...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거 있지!
이미 다 지난 연애이기도 했고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는 가사도 생각났고
난 요즘도 너와의 추억에 흔들리며 살아.
난 그 정도 밖에 안돼.
평범한 일상 속 흔한 물건과 에피소드에서 발견하는 우리들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은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