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평범한 하루들이 스쳐 지나가다
드물게 묘한 꿈을 꿀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해몽 풀이를
찾아보기도 하는데...
그날 이후,
꼭 그런 일은 일어나고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든다.
내게 의미 있는 일이 생긴다면
꿈조차 알려주고 싶어서 바쁜데
내가 꼭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나는 살다 보니
내게 일어나는 일들의 속삭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그걸로 만족하려 노력한다.
평범한 일상 속 흔한 물건과 에피소드에서 발견하는 우리들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은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