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가르마를 내다보니
가르마 사이에 빈 이마가 생겼다.
이는 필시 탈모에 대한 걱정을
소환했고
역시나 다를까?
가르마 위치를 반대로 조정한다.
우리에게 '걱정'은 조짐이며
그 '걱정'에 따라 우린 행동하며
'불안'을 상기하며 그와는 반대로 행동한다.
우린,
걱정하는 인생만 사는 건 아닐까?
그런 걱정이 몰려왔을 때,
또 알게 되었다.
또 걱정 중인 것을...
평범한 일상 속 흔한 물건과 에피소드에서 발견하는 우리들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은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