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그댄, 뭐가 멋진 사람일까?
옷을 잘 입어 시선을 사로잡는 사람일까?
아님
즐거운 대화를 끊임없이 생산하는 분위기 메이커일까?
아니면
주류와는 조금 다르게 근접 거리에서
그대만의 문화와 양식을 만들어 내고 있는 이인가?
나는 그대가 뭔들...
그랬으면 좋겠다.
그대 취향이란 게 멋들어져
그대의 시선 너머로 가보고 싶고
알고 싶은 세계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평범한 일상 속 흔한 물건과 에피소드에서 발견하는 우리들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은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