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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K Apr 21. 2021

당신의 첫 번째 팬을 만드는 방법

(Feat. N잡하는 허대리)



꽃을 든 남자라니. 미팅 때 꽃을 들고 온 사람은 처음이었다. 지금은 허대표가 된 N잡하는 허대리. 첫 만남은 영상을 통해서였다.



퇴근 후의 나를 가꾸기 바쁜 시대지만 제한된 에너지 내에서 나를 성장시키려면 역설적으로 회사 내의 나와 퇴근 후의 나를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



그래서 어느 쪽의 자아로 열심히 살든 결국 성장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양쪽의 양동이를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 가용 시간보다 해야할 일이 더 많은 우리에게 필요한 지침이었다.





영상을 보며 목소리 좋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키크고 훈훈한데 꽃까지 챙겨오다니. 심지어 똑똑하기까지 했다. 이런 사람을 보면 재미난 작당을 안할 수 없는 법.



당신의 노하우를 한달어스에서 나누어 달라고 했다. 직장을 다니며 N잡을 하고 유튜브를 시작하며 17만 구독자를 모은 당신의 비결이 뭐냐고.



이제는 클레버리라는 서비스의 허대표가 된 허대리 님이 17만 구독자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을 한달어스에서 나누게 됐다. <슈퍼팬>이라는 책과 함께.



허대리 님이 이미 추천한 <슈퍼팬>을 7일 동안 읽고 나면 허대리 님과 온라인 실시간 북토크가 기다린다. 7일 동안 매일 읽고, 매일 쓴다. 그렇게 준비된 상태로 우리는 만난다.



허대리와 함께 나의 첫 번째 팬 만들러 가기(4월 22일 목요일 마감)


앞으로도 자기만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7일독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룻밤 이벤트가 아니다. 참가자와 크리에이터 모두 7일간의 준비를 통해 만난다.



결국 노력의 끝에 우리가 만나고 싶은 사람은 내가 만나고 싶었던 크리에이터가 아닌 내가 만나고 싶었던 자기 자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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