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해 누구나 거쳐가야 하는 길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혼자 연습하는 시간’
고독의 시간을 거치지 않고는
고수가 될 수 없다.
무엇인가 성취하고 싶다면
고독의 상태를 디폴트로 생각하라.
우리는 평균적으로 최우수 학생들이 우수 학생들보다 상당히 많은 시간을 연습했고, 이 두 그룹 학생들이 음악교육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보다 혼자 연습한 시간이 훨씬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음악교육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18세가 되기까지 바이올린 연습에 평균 3,420시간을 투자했고, 우수 그룹 학생들은 5,301시간, 최우수 그룹 학생들은 평균 7,410시간을 투자했다. 이들 그룹 가운데 실력이 가장 못한 학생들조차도 재미로 바이올린을 연주했던 사람보다는 훨씬 많은, 수천 시간을 연습에 투자했다는 점에서 해이하고 태만한 사람은 없었지만 이상의 결과는 연습량에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1만시간의 재발견> 15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