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까지만 일할게요. 발리 가야 돼서요
(feat.60일간의 퇴사 여행)
나는 에어비엔비 슈퍼 호스트다. 때로는 우연한 계기가 삶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한다. 어쩌다 만난 한 사람이, 멋모르고 시작한 일이 삶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기도 한다. 나에겐 에어비엔비가 그랬다. 직장인에서 에어비엔비 호스트로, 퇴사 후 에어비엔비 게스트로서의 여정을 담았다. 에어비엔비의 호스트이자 게스트인 내가 어떻게 회사를 그만두고 발리로 떠나게 되었으며, 왜 발리였는지, 발리에서 생긴 일(?)은 무엇이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여행에 대한 힌트를 나눠볼까 한다. 60일 간 아니, 정확히는 62일간의 퇴사 여행,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