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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시 읽는 나(27)

by 주성

하루종일 생각에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무 생각 들지 않아

아무거나 하고 싶고


여전히 난 안정을 원하고

여전히 난 인정을 원하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근데 모두 말해 난 네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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