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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2부 래원

by 주성

지금 내 앞을 가로막은 고통들을
먹어버리고 잠들어

누군가의 애정 없는 관심을 받고
자기만족을 하며 살아

떨어지는 별들을 보고
내 별이 아닌지 확인해 보고 싶어

의미 없는 감정들을 뿜어내며
무거운 이야기들을 다 토해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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