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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늘 5학년 아이들을 우연히 만났다.
(아이1)“선생님, 올 해도 리코더부 하세요?”
(선생님)“그럼, 올 해도 하지.”
그리고 자기들끼리 말을 이어간다.
(아이2) “내가 맞다고 했지. 그래서 가위바위보에서 이겨서 리코더부에 들어간거야.”
(아이1) “그럴 것 같았는데. 아쉽다.”
아이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뭘 더 해야 하나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아이 넷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스위스에서 3년간 머물며 스위스 IB학교와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를 적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