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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주 Mar 11. 2024

진주서평 모든 삶은 흐른다




바다를 통해 배우는 인생지혜서 한권 추천합니다


모든 삶은 흐르고 바다도 어김없이 흐릅니다


바다는 자신이 흐르는 이유에 대해서 고뇌하지 않습니다


그저 흐르는 것이 제 일인양 그저 흐를 뿐입니다


삶 또한 그렇습니다


태어나는 순간 살아내게 되어 있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자 굴레이지만


이 또한 바다의 일처럼 우리의 일로 받아드리면 그만입니다



바다는 어떤 저항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수용합니다


반면 바다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저항이 일상이 아닐까요?


주어진 것에 순응하고 그것에 대해 변화를 주기 보다는 


그저 저항하는 것으로 자신이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반항하기 일쑤입니다


삶을 저항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건 후회와 쓰레기같은 감정뿐입니다


삶의 저항을 거스르는 것이 아마도 신이 우리에게 허락한 잠재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인간으로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이자 최고의 가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생각과 다르게 우리 자신을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보다는 가지지 못한 가능성과 능력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므로서 자신에 잠재력을 잠재우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야지만 삶이 편하니 말입니다


우리는 전진을 원하면서도 후퇴를 하고 멈춤을 일삼습니다


전진하는 것은 에너지가 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에너지라는 것이 없는 것을 쥐어짜거나 만들어내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체되기만을 바랍니다


그저 우리 삶이 파도치지 않는 바다처럼 고요히 잠잠하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래야지만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 말입니다



흐르는 삶에 원칙은 역동성과 변화입니다


역동성과 변화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만이 우리의 잠재력을 발산됩니다


삶이 정체되는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고 죽은 듯이 살겠다는 것 입니다






바다가 우리에게 무한한 것을 허락하고보여주듯이 


우리도 우리 삶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그 가능성을 위한 어려움을 기꺼이 포용하면 됩니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인생사가 바로 삶의 일이 아닐까요?


바다가 파도를 겪듯이 희노애락을 온전히 겪어내는 우리 삶이 풍요를 허락합니다




자신을 돕는 것은 결국 자신이다


자신을 제한하지 마세요


자신안에 무한한 가능성을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품고 인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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