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느껴진다.

눈의 위대함

by Maytwentysix

미칠듯한 상큼함과 컬러 조화가 참 예쁜데 사진을 찍고보면

그 컬러를 그대로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지에서 너무 아름다워서 찍고 돌아와서 보면

내가 눈으로 보았던 그 순간보다 덜할 때도 많다.

(물론, 그래도 남는 것은사진이다)

그 빛과 색과 모양을

눈처럼 고스란히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은

새삼 눈에 대한 위대함으로 바뀌게 된다.

그런의미에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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