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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유혹의 봄 요정 >
그대 뭐하시나요.
날이 새면 새옷 입은 뭇 새들
꽃 잔디 그늘에 쉬고
낮잠 자던 별들이
밤마다 창을 두드려
봄 동산 로맨스는 축제랍니다.
천사 같은 바람이 살랑 찾아와
천만년 간직한 정조
향기를 뿜고
꽃잎 같은 미소로
처녀사랑 속삭이건만
꼼짝 않는 그대가 야속합니다.
맑은 하늘 뜬 마음
인내에도 한계가 있어
내일은
이슬비에 봄 젖을까 두렵습니다.
<소설가.시인> : <출간>나홀로 소송, 당신도 승소 할 수 있다. 나도약90%를 이겼다.(2023.03.법문북스), 경장편소설 헌법 제10조, 장편소설 돌아갈 수 없는 꿈 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