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섬의 아열대림에 사는 그리마의 왕, 왕그리마

by viper

이름: 왕그리마(Thereuopoda clunifera)

크기: 20c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순각강-그리마목-그리마과-왕그리마속-왕그리마

분포지역: 일본, 대만


그리마목 그리마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그리마의 일종이다.

몸길이는 5~9cm 정도로 다리까지 포함하면 길이가 20cm나 된다. 다리는 길게 좌우로 15쌍, 총 30개나 된다. 몸은 검은색이거나 암갈색이며 등에는 노란색이나 주황색 얼룩이 있다. 다리는 적갈색이나 갈색이며, 몸만큼 검지 않으며, 앞은 짧고 뒤만큼 길다. 복안을 가졌기 때문에 시력은 좋고, 얼굴은 얼핏 귀뚜라미와 닮았다.

지상이나 나무의 줄기나 잎을 자유자재로 이동하여 곤충이나 거미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 절지동물이다. 일본에선 외래종인 대형 거미류, 작은 지네나 바퀴벌레도 잡아먹는 익충이다. 일본의 섬에서는 틈새가 많은 가정에선, 옥내에 들어가는 일이 있다. 어린 개체는 다리가 적고 성숙하면 15쌍이 된다. 지네와 같은 독은 없지만 큰 턱으로 물리면 아프다고 한다.

숲이나 숲길에서 볼 수 있지만 때로는 실내에서도 볼 수 있다. 혼슈 난안부 이남에서 난세이 제도까지의 일본과 대만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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