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 살았던 왕지네의 작은 친척, 일본왕지네

by viper

이름: 일본왕지네(Scolopendra subspinipes japonica)

크기: 70~120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순각강-왕지네목-왕지네과-왕지네속-베트남왕지네 종-일본왕지네 아종

분포지역: 한국, 일본


왕지네목 왕지네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베트남왕지네의 아종이다. 왕지네와 비슷하지만 길이 70~120mm로 훨씬 작다.

머리와 몸통은 파란색 또는 청자색이다. 촉각과 다리는 노란 것과 붉은 것이 있다. 육식성으로 바퀴벌레나 메뚜기, 귀뚜라미, 나방은 물론 쥐나 장지뱀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 머리 밑에 있는 독니로 끼우듯이 문다. 왕지네만큼 크지는 않지만 대형 지네이고 독도 강해 물리면 많이 아프다.

번식기에는 수컷이 암컷이 사는 곳으로 가서 암컷을 유인 물질로 유도하고 짝짓기 시 수컷의 정자를 암컷이 꼬리의 생식기로 회수한다. 암컷은 알을 안고 지킨다. 유충은 세 번 탈피하면 암컷 곁을 떠난다. 수명은 약 6년 내외다. 삼림이나 풀숲, 논밭, 집 주위로 폭넓게 볼 수 있으며 한국의 일부 섬지역과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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