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빛의 낚시하는 커다란 심해 물고기, 황아귀

by viper

이름: 황아귀(Lophius litulon)

크기: 50~150cm

서식수심: 20~560m

분포지역: 태평양 북서부


양쥐돔목 아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아귀의 친척이다.

암컷은 꼬리지느러미에서 머리까지의 몸길이가 1.0~1.5m 정도, 수컷은 50cm 전후다. 체색은 '황'아귀라는 이름처럼 갈색이다. 등지느러미 제1 가시는 유인 돌기로 변형되었다. 구강 내는 어두운 색이고, 옅은 원반이 없다. 이 특징 외에, 상악의 외열치가 약 21개 있어 연속하지 않고 격차가 있는 것, 상고극이라고 불리는, 어깨의 피하에 묻힌 가시는 분지 되지 않는 단첨두인 것으로부터 근연종인 아귀와 구별할 수 있다.

낚싯대처럼 변화된 등지느러미를 움직여 다가오는 생물들을 큰 입으로 잡아먹는다. 주로 붕장어류, 가자미류, 도미류 등의 어류를 포식한다. 그 외 약간 게, 새우류 등의 갑각류 등도 포식한다. 황해, 동중국해에서는 2~5월이 산란기로 여겨진다. 알은 길이 4~5m, 폭 26~36cm의 젤라틴 모양의 띠 안에 싸여 바다 표면에 떠돌며 그 모습 때문에 선녀의 날개옷이라고 불린다. 주로 수심 20~560m의 해저에서 서식하며 모랫바닥을 선호한다. 태평양 북서부(일본의 홋카이도에서 규슈 남부, 한반도, 동중국해)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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