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지대의 작고 온순한 천하장사, 사탄장수풍뎅이

by viper

이름: 사탄장수풍뎅이(Dynastes satanas)

크기: 40~115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딱정벌레목-풍뎅이과-왕장수풍뎅이속-사탄장수풍뎅이

분포지역: 볼리비아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왕장수풍뎅이의 일종이다.

크기는 수컷 60~115mm, 암컷 40~60mm로 왕장수풍뎅이속들 중에서는 3번째로 큰 종이다. 넵튠장수풍뎅이와 비슷하나 수컷의 윗날개 뒷면 광택은 둔하며, 점각은 작지만 명료하다. 대형 수컷에서는 몸길이의 3분의 1 정도의 길이의 흉각을 가지며, 앞가슴에서 흉각 밑동에 있는 1쌍의 돌기는 없다.

앞가슴등판(가슴각 하면에서 앞가슴 전면에 걸쳐)의 앞 가장자리의 털은 브러시 모양으로 밀집한다. 넵튠장수풍뎅이와 마찬가지로 부절이 짧고, 가운뎃다리, 뒷다리의 발톱은 만곡이 극단적으로 강하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하며, 윗날개의 점각은 더 넓은 부분을 덮는다. 성충의 생태는 잘 알려지지지 않았고 야간 등화에 날아온 것이 채집되고 있다.

수액이나 썩은 과일을 선호하고 그들을 찾아 지상을 이동한다. 싸움은 뿔이 짧은 만큼,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나 넵튠장수풍뎅이만큼 상대를 끼워 넣고 내던지는 것은 못한다. 또, 기본적으로는 싸움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온순한 성질로 스스로 공격을 하는 것은 적다. 그러나 개체 차이는 있어, 호전적인 개체도 있다. 볼리비아 라파스 현과 코차밤바 현 등 고도 1000~2800m의 열대 우림에 간헐적으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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