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란 직업은 수많은 질병에 노출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범이고 장기간 책상에 앉아서 일하기에 운동도 부족합니다
왜 헤드헌터는 우울해질까?
본 물음에 가장 적합한 답은 성과압박과 불확실한 미래일 것입니다
- 매출이 곧 존재가치처럼 느껴지는 구조
- 몇 달 잘 되다가도 한 번에 0원 되는 경험 반복
-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라는 자기 의심 누적
감정 노동의 과도함도 원인입니다
후보자가 인터뷰 가면 기대감에 들뜨다 곧 좌절로 바뀌고 그리고 분노로 이어지기 쉽상입니다
허무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객사 압박도 원인이고 클레임, 일정 변경 등 불확실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결국 양쪽 감정을 다 받아내는 완충재 역할이 없기에 겉으론 프로인데, 속은 계속 마모되고 지치고 우울감이 밀려옵니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위험 신호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 후보자 전화 오는 게 부담스럽다
- 이 일 의미 있나? 라는 생각이 반복된다
- 잘 되던 시기에도 공허하다
여러분은 이런 감정을 느끼십니까? 매일 느낀다고요? ㅎㅎ
이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시그널입니다
나이들고 오래 근무한 헤드헌터에서 이런 증상이 심해집니다
헤드헌터 우울증은 개인의 약함이 아니라, 누구나 찾아오는 직업의 구조적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 마음을 비우는 자세, 적당한 포지션, 동료나 카페에서 대화를 통한 감정배설 등 나름 방법을 찾아가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일을 줄이고 취미활동, 등산 등 머리를 비우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또한 동종업계 헤드헌터간 동병상련 케미가 있으니 여기 카페에서 다양한 본인 소회를 이야기히면서 푸는것도 좋습니다. 댓글로 위로도 받고요...
경제가 어렵고 채용이 어려운 시기 헤드헌터 우울증 생각보다 흔합니다. 그리고 이유가 꽤 구조적이에요
모두들 잘 이겨내고 활기차게 겨울을 이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