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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년제 사이버대학 과정을
7개월만에 끝낸 김O희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마칠 수 있었는지
조금 자세하게 이야기해볼게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어요.
운 좋게 중소기업에
말단 사무직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연봉협상이나 승진할 때마다
학력이 늘 발목을 잡더라고요.
이대로 손놓고 있으면 두고두고
고민거리가 될 것 같아서
빠르게 개선해보기로 했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부터 알아봤는데,
4년 동안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도 힘들어 보였고,
그 긴 기간 동안 학비를
계속 내야 한다는 게
솔직히 너무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2년제는 없을까 하고
계속 찾아보다가,
교육부 제도를 활용해서
7개월만에 학위를 취득했다는
후기를 보게 됐어요.
저도 그 방법을 참고해서 준비했고,
결국 짧은 기간 안에
학력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겪었던 경험들을
하나씩 공유해 볼게요.
사이버대학 홈페이지에서
커리큘럼을 확인해보니까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4년 동안 수업을
들어야 하더라고요.
직장도 다니고 있어서 그렇게
오래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건
자신이 없었고,
게다가 그 긴 기간 동안
학비를 계속 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 컸습니다.
그래서 2년제는 혹시 없을지
찾아보다가,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으로도
학위를 만들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를 발견했어요.
그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죠.
학년 개념이 없어서
사이버대학보다 훨씬 빨리
과정을 마칠 수 있었고,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직장과
병행하기에도 훨씬 수월했어요.
2년제 사이버대학보다 오히려
더 적합해 보여서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찾아보니까 이게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제도더라고요.
그래서 이를 통해 취득한 학위도
사이버대학에서 받은 것과
동등하게 인정되었어요.
게다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무리 없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서
사이버대학보다 훨씬 빨리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2년제 사이버대학보다 이 방법이
내 상황에 더 맞겠다 싶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막상 혼자 준비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너무 막막한 거예요.
잘못된 정보로 시작하면
오히려 시간이 더 지체될 것
같다는 걱정도 들었고요.
그때 마침 이쪽 분야에 전문가
선생님이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우선 선생님과 함께
전체 계획을 하나씩 세워나갔어요.
고졸인 제가 2년제 학위를 따려면
총 80점을 채워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1년 동안 인정받을 수
있는 최대치가 42점으로
제한돼 있어서,
수업으로만 채우면
꼬박 2년이 걸린다고 했어요.
사이버대학보다는 짧지만 그래도
더 빨리 끝내고 싶었기 때문에
자격증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간단한 국가라이선스 하나만 따도
한 학기 정도의 점수를
대체할 수 있었거든요.
게다가 대학의 검정고시라고
불리는 독학사 시험에 합격하면
과목당 4점씩 추가로
받을 수도 있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규정으로
학점을 대체해 보니,
제가 실제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기간이 2년에서 단 7개월로
확 줄어들었어요.
2년제 사이버대학보다 훨씬 빠르게
과정을 끝낼 수 있었던 거죠.
제대로 알아봤다 싶어서
그때 기분이 참 뿌듯했어요.
나머지 학점은 온라인 수업으로
채웠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돼 있었고,
매주 강의가 하나씩 업로드됐어요.
그런데 정해진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출근길엔 휴대폰으로 듣고,
퇴근 후엔 PC로 이어서 듣곤 했죠.
게다가 강의가 올라온 뒤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 인정이 돼서,
직장 일이 바쁠 땐 잠깐 미뤄뒀다가
여유 있을 때 몰아서
듣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2년제 학위를
준비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어요.
커리큘럼도 사이버대학이랑
거의 똑같아서
과제, 중간고사, 기말고사 같은
평가 요소도 포함돼 있었어요.
멘토님이 참고자료부터
공부 노하우, 각종 팁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크게 힘든 부분 없이
꾸준하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2년제 사이버대학에
진학했다면,
이런 세심한 도움까지 받을 순
없었겠죠.
후에는, 이수한 학점을
전산 시스템에 입력하는
행정 절차를 진행했어요.
신청 기간이 딱 정해져 있어서
그 시기를 놓치면
몇 달을 더 기다려야 했는데,
멘토님이 일정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지연 없이 80점 모두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간의 심사를 거쳐
드디어 2년제 학위를
취득해 학력을 개선할 수 있었어요.
그걸 연봉 협상이나
승진 시에 활용하면서,
지금은 원하는 직급까지 올라
관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준비를 시작할 땐
막막하기만 했는데,
멘토님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행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2년제 사이버대학
과정을 7개월만에 끝낸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해드렸는데요,
비슷하게 고민 중이신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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